"2030세대, 레버리지보다 장기 분산투자를"

  • 202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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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구루' 김승호 인터뷰
내달 9일 서울머니쇼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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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지름길이 아니라 낭떠러지로 떨어집니다. 앞날이 창창한 2030세대는 2~3배 레버리지 상품을 멀리하세요."

1조원대 자산가이자 '투자 구루'로 불리는 김승호 짐킴홀딩스 회장(62·사진)은 매일경제 서면 인터뷰에서 "본인이 제어할 수 없는 투자는 도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신문을 매일 보면서 공부하고 평생 투자할 수 있는 기업에 장기 분산투자하는 일상의 루틴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저는 개별 종목 위주로 투자하고 있지만 주변 분들에게는 장기 투자 수단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한다"며 "은퇴 이후를 생각한다면 한국이나 미국의 지수 추종 ETF와 배당주에 함께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미국 주식 등 달러표시 자산이 포트폴리오의 최소 15%는 돼야 한다"며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 지분은 국내 개인투자자 중 제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테슬라·팰런티어·비트마인 등을 보유 중이다. 김 회장은 오는 5월 9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머니쇼에서 강연자로 나선다.

김 회장은 구체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부터 생활 습관까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인터뷰 전문은 5월 7일 오픈하는 '매경플러스멤버십' 사이트에서 단독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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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