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내 돈 불리고 지키는 꿀팁 … 머니쇼가 알려드려요

  •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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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리는 '2023 서울머니쇼'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회사가 부스를 차린다. 주요 은행과 보험사, 카드사 등 전통 금융권은 물론 미래 금융의 주역이 될 핀테크 업체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엔데믹을 맞아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 기념품과 경품 제작에 들어간 회사도 많다.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올해 서울머니쇼 부스는 238개에 달한다. 특히 머니쇼의 간판인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부스는 머니쇼 관람객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으로 꼽힌다.

전시장 입구에 5대 지주가 나란히 부스를 조성할 예정이니 머니쇼 기간 매일 동선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BNK부산은행과 DGB금융그룹이 참여해 자사 상품을 알리고 예비 고객을 만난다.

전시장 입장 후 오른쪽 코너에서는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케이뱅크를 만날 수 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도 5대 지주 바로 옆에 역대 최대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을 맞는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머니쇼에서 자산건전성과 예금자보호제도에 대해 널리 알리고, 60년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특례보금자리론'으로 히트를 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새출발기금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국민 주택 마련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서울머니쇼에서 정책 홍보에 나선다. 정책금융기관 역할과 더불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 IBK기업은행도 유동인구가 많은 세미나실 바로 앞에 부스를 열고 최근 화제가 된 신용카드 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증권 관련 부스로는 한국거래소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이 있다. 상반기 주식시장의 예상 밖 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어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금융 계열사들은 '삼성 금융네트웍스' 브랜드로 통합 부스를 마련했다. 통합 앱인 '모니모' 가입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화생명과 현대해상, DB손해보험도 자사 대표 상품과 브랜드 홍보를 위해 대대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색 부스도 대거 마련된다. 최근 금값이 급등하면서 실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 한국은거래소와 한국시계거래소(하이시간) 부스에 들르면 볼거리가 쏠쏠할 전망이다. 작년 머니쇼에선 세미나가 끝난 후 쉬는 시간에 이런 부스에 긴 줄이 늘어서곤 했다.

올해 전시장 중앙에는 '핀테크존'이 크게 마련된다. 자녀 용돈 관리와 경제 공부용 앱인 '퍼핀'을 만든 레몬트리와 획기적인 월급 가불 시스템을 제공하는 페이워치 등 유망 핀테크 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돌파한 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과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베스트핀도 핀테크존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11일 전시 관람 마감 이후 오후 6~8시에는 유망 핀테크 기업의 네트워킹 모임인 '핀투나잇'도 개최된다. 사전 심사로 결정된 유망 핀테크 10곳의 기업소개(IR)와 1대1 미팅 및 자율 네트워킹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매일경제신문과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핀투나잇은 전통 금융권과 핀테크 업계,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 업계를 이어주는 가교로 지난 2월 출범했다.

입장해서 왼쪽 코너로 돌면 매경미디어그룹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월가월부와 자이앤트 등 매경 유튜브 채널들이 부스를 차리고 머니쇼 현장을 사흘간 생중계한다. 매일경제신문사와 증권 전문방송 매일경제TV 부스에서도 사흘 내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경출판은 교보문고와 함께 휴게 공간에 재테크 서적 박람회를 열고, 매경생애설계센터도 부스를 마련해 재테크를 넘어서 행복한 인생을 준비하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매년 머니쇼 개막 첫날에는 긴 줄이 늘어선다. 재테크 베스트셀러, 스타벅스 무료 음료권 등 푸짐한 선착순 경품을 받으려는 사람들이다. 선착순 경품을 노린다면 입장 후 가장 먼저 매경 엠플러스 부스에 들러야 한다.

매경 엠플러스는 '365일 내 손안에 머니쇼'를 표방해 만든 유료 재테크 플랫폼이다. 머니쇼 기간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매경 엠플러스 부스에서 진행되며,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머니쇼 다시보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찬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