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서울머니쇼 ◆
2021 서울머니쇼에서 인공지능(AI) 투자 업체 '파운트'의 김영빈 대표가 투자 전략 강연에 나선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을 위한 좋은 지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13일 강연장에 서는 김 대표는 '달라진 금융 환경, 내 자산을 지키며 꾸준히 수익 내는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투자자들과 만난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경제·금융 환경과 전망을 내다보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한 투자 원칙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이날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불러온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최근 경기 부양을 위해 각국 정부가 찍어낸 헬리콥터 머니로 자산시장과 실물경제 사이 괴리가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한 부의 양극화와 K자형 성장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김 대표는 어떤 기준을 갖고 투자할 것이냐고 묻는다.김 대표는 이날 멀리 내다보는 투자에 대해 소개한다. 그가 멀리 내다보는 투자를 강조하는 이유는 저출산·고령화, 초저금리, 변동성 등의 요인 때문이다.
김 대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동은 더 이상 우리의 평생을 책임질 수 없다"며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는 각종 통계가 증명한다. 예를 들어 2019년 1인 적정 노후 생활비는 164만원에 이른다. 2005년 98만원이었던 은퇴 후 생활비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49.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1.4%를 크게 웃돈다.
김 대표는 자산 증식을 위한 6가지 원칙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그가 제시하는 6대 원칙은 △돈을 쌓아두지 말 것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 △변동성을 관리할 것 △경기 흐름을 파악할 것 △글로벌 시장에 투자할 것 △리밸런싱할 것 등이다.
김 대표는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라"고 말한다. 가격 등락에서 오는 이득만을 좇아가지 말고 주식·채권·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 배분에 신경 쓰라는 것이다.[김정범 기자 / 신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